남원시는 체계적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남원경찰서, 전주보호관찰소 남원지소, 시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그 활동의 일환으로 27일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제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도시안전망 서비스, 긴급신고 서비스, 차량번호인식 서비스, 스마트주차장 서비스,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 버스쉘터 서비스, 독거노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플랫폼과 연계하고 유관 기관과 부서에 제공하고 있다.
견학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사례 등 설명을 듣고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여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사건·사고 및 재난 발생시 유관 기관과 부서간에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 횡단보도, IoT 기술을 활용한 경로당 화재안전 서비스 및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관제 시스템 등을 2024년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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