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최근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도통동 원룸촌 일대를 지난 19일 자율방범대 등과 범죄취약요인 재점검에 나섰다.
지난 4월 민·관·경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을 통해 범죄 취약했던 도통동 원룸촌 일대를 범죄분석·방범진단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협업하여 예산 3,350만원(시비 3천만원, 경찰 350만원)을 투입해 로고젝터, 솔라안심등, 솔라표지병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하여 어두웠던 도통동 원룸촌 거리를 밝게 비추고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다.
이번 점검은 도통자율방범대 등과 설치된 방범시설물(로고젝터, 솔라안심등, 솔라표지병 등) 현장에서 잘 작동되고 있는지, 추가 설치할 필요가 있는 지를 살펴보고, 범죄 사각지대가 없는지 등 재확인했다.
김철수 서장은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등 협력치안 활동을 통해 관내 범죄취약 구역을 파악하여 범죄분석과 방범진단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협업하여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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