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3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 및 관리책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제공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지원단 정주애 팀장을 초청하여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정책 동향, 남원시 추친방향 공유 및 부정수급 예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 논의 및 제공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이용자에게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문화여가토탈서비스 등 12개 서비스를 18개 제공기관을 통해 제공하고, 가사간병 및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제공기관의 역량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남원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과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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