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남원시청 1층 전시실에서 '다양한 색의 꿈이 빛나는 보석십자수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예수님과 어린양, 석양에 지는 해바라기, 레인보우라이언 등 센터를 이용하는 지적, 자폐성 장애를 가진 참여자들이 정성들여 구성한 30∼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귀섭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사회.경제적 활동의 계기를 마련하는 하고 시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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