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27일 경찰서, 시청 관계 팀장 등 실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범죄예방시설 확충 추진과 자치경찰 협력사업 추진 등 치안행정과 지방행정 간 유기적인 협력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는 남원 범죄예방과·계장을 비롯하여 남원시청 통합 관제센터 팀장, 안전정책 팀장, 아동청소년팀장, 기관유치팀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택배함 설치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개정 ▶경찰수련원 신축사업 유치 ▶아동보호구역지정 조례 제정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김철수 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한 무인택배함 설치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와 협력치안활동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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