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요천마을 제방길에 식정동 주민과 요천100리길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와 화장실을 개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쉼터가 조성된 곳은 요천마을과 인접하여 마을 주민들 소통공간으로 활용가능하며, 자연을 만끽하며 페달을 힘차게 굴리는 요천 100리길 자전거 라이더와 요천 경비행장을 통한 특별한 항공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직접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잡목이 우거진 제방길 미관을 개선하고자 작년 연말 1.5km 구간에 금계국을 식재하여 한창 개화하고 있어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계기로 요천 경비행장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통해 남원시 항공사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 결속을 지원 강화하고 요천100리길과 요천 비행장 관광객의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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