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자율방범대와 지난 21일 19시 30분부터 23시까지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남원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보절파출소·남원 자율방범연합대, 보절 자율방범대 대원 등 20명이 동참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합동 순찰은 최근 3년 동안 보절 관내 5대 범죄 발생현황을 분석하여 절도 발생 장소 등 범죄 취약 장소를 5구역으로 선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어둡고 좁은 골목길의 보안등 신설, 어린이 보호구역 비상벨 점검 등을 위해 CPO(범죄예방진단팀)의 범죄예방진단도 병행했다.
김철수 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율방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전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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