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남원시청, 남원교육지원청, 새마을 금고 등에서 설치・운영 중인 전광판을 활용해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나섰다.
특히 5월은 가족 간 모임과 여행의 빈도가 높아지며 가정폭력 범죄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와 관련, 남원경찰서는 시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장소를 중심으로 전광판을 활용해 가정폭력은 중범죄라는 점을 주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이웃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신고 의식을 고취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에 방문한 전국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동시 홍보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김철수 서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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