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9 23:13



      1.jpg

 

남원시 산내면의 한 민박 건물에서 불이나 1명이 숨졌다.

 
1일 전북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9분께 남원시 산내면의 한 민박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하지만 불탄 건물 1층 편의점에서 A 씨(90·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 씨는 내부에 있던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아들 B 씨(50대)는 등과 손가락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이 나자 민박 투숙객 등 2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이날 불로 편의점과 식당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