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명, 연세대 2명 등 명문대 진학 성공-
비평준화 도,농 복합지역의 기숙형 고교인 남원 성원고등학교(교장 윤태근)에서는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수의예과) 1명, 연세대 2명등 국내 명문대학에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남원 성원고등학교 전경
대도시에 비해 교육 인프라와 교육환경이 열악함에도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 명문대학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육성 측면에서 남원지역의 큰 경사이며, 앞으로도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남원 성원고등학교가 특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한 맞춤형 자기주도학습법 교육
성원고는 기숙형고교 및 자율학교로 지정되어 진로캠프 운영, 선진대학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키울수 있는 다양한기회제공 등으로 대도시 학생들과의 경쟁을 이겨내 얻은 성과가 교사들의 지원 및 열성적인 지도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학교의 학생 맞춤형 자기주도학습법 교육을 통해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서울 등 수도권 대학 15명을 비롯하여 지방 국립대학인 전북대, 전남대 등에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에 따르면 성원고는 기숙형고교로 지정되어 3년동안 지원되고 있으며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초학습에 충실한 결과로 서울대 합격생 배출 등의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에도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그리고 남원시는 춘향장학재단을 통하여 서울대 및 연세대 진학 학생에 대하여 각각 5백만원과 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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