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남원지구는 원불교 열린날(대각개교절)을 기념해 24일 ‘은혜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쌀(10kg) 165포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원불교 남원지구는 매년 대각개교절(원기109년 4월 28일)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남원시가족센터,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혜중원광어린이집, 원광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박지상 교감교무는 기탁식을 통해 “은혜의 쌀 나누기 행사가 요즘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나 혼자 잘 사는 삶이 아닌 다 같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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