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3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교육 미이수 종사자 430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의 '어르신 대상 학대 및 인권침해 사례'를 토대로 노인인권보호와 학대 예방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노인학대 신고는 참견이 아닌 도움이다'라는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처럼 시설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서도 학대와 인권침해가 의심되면 바로 신고해야 한다.
최경식 시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할 수 있는 일이라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노인 친화적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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