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도통동 일원에서 지구의 날(4.22.) 기념 환경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탄소중립 시민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앞장서 추진했으며, 회원들을 비롯해 남원시 환경과, 여성가족과, 도통동에서 함께 참석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에 뜻을 같이 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길거리 쓰레기 줍기 봉사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2022년 첫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재활용은 새활용’이라는 모토로 캠페인에 사용되는 피켓과 현수막 등을 모두 재활용하며 일상 속 저탄소 생활 실천을 몸소 실현했다.
인영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지구의 날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거리 캠페인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이 제고되고 남원시에 저탄소 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되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