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야외무대에서 문화와 함께 즐기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김병종(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최재천(제1대 국립생태원장, 하버드대학교 생물학 박사) 두 교수의 토크콘서트로 음악가 '하림'이 진행과 공연을 맡는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Play남원 아카데미로 '생명 칸타타' 라는 주제에 맞게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의 자연과 함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에 뒤 이어 5시부터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 실감미디어실 오픈기념 콘서트인 '생명의 연가' 공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는 지친 일상 속 삶의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경식 시장은 "주말 오후 가족, 지인과 함께 즐기는 Play남원 아카데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는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시 자세한 강연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유튜브채널 평생학습도시 남원과 남원시 티비를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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