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식정동 주민들과 요천 100리길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쉼터와 화장실을 요천마을 제방길(식정동 산26-1)에 설치해 4월 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시설은 식정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요천 100리길 이용객과 요천 비행장 체험객을 위한 공동이용시설로 화장실 25㎡, 쉼터 28.2㎡의 규모로 조성되어 향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천 100리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걷기와 자전거 라이딩이 함께하는 힐링 명소이며, 요천마을에 위치한 경비행장은 어릴적부터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항공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색체험 여행지이다.
시 관계자는 “식정동 주민들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쉼터와 화장실을 조성하였으며, 이용객들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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