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4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대표 송미선)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남원시가 하나투어 본사를 방문해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알리고 효과적인 관광 홍보를 위해 상호협약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SNS 및 미디어공동 마케팅을 통한 모객 극대화, △남원 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용한 현지상품 홍보비 지원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500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관광정책과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광산업이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 많은 관광객이 남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나투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