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부터 6월까지 관내 면 지역 5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차량지원 사업을 신청해 진행하게 됐으며, 각 마을별로 자원봉사자 2명과 함께 21㎏의 대용량 드럼세탁기 4대를 동시에 가동해 장애인 가정,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가구의 이불을 세탁해 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사업은 3월 26일 주천면 내용궁 마을을 시작으로 상반기 5회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신청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민주 시민소통실장은 “이동빨래방은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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