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육군 제7733부대 지역대가 27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역대와 남원시청 직원 등 100여 명은 광한루원과 요천변, 사랑의 광장과 같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영재 환경과장은 "제94회 춘향제를 앞두고 군 부대와 지역주민이 함께 환경정화 운동을 시행해서 의미가 깊었고, 앞으로도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힘을 합쳐 깨끗하고 청정한 관광도시 남원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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