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관광도시 남원시가 ‘플레이 남원’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타깃 마케팅을 펼친다.
시는 11일부터 남원여고를 시작으로 12~13일 원광대학교, 14~15일 전북대학교, 15일 남원국악예술고, 18일 전주대학교, 19~20일 조선대학교, 21~22일 전남대학교, 22일 남원서진여고를 방문한다.
‘플레이 남원 로드쇼’는 1020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웹툰과 SNS 콘텐츠로 학생들에게 다가가 호응을 얻을 계획이다.
우선 4월 카카오 페이지에 정식 연재하는 웹툰 ‘향단뎐’과 SNS 채널 ‘PLAY NOW’, ‘남원 고을툰’ 등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채널 가입 이벤트를 통해 커피차의 음료와 캐릭터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1020 세대에게 찾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플레이 남원은, 남원을 전통에만 머물러 있지 않는 새롭게 변화하는 관광도시 이미지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세대 맞춤 타깃 마케팅을 통해 관광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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