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7일 지역 내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에 참여한 25명의 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고액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감사패 수여는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현금·현물 500만원(현금, 현물) 이상 고액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자는 기업 10곳, 기관·단체 7곳, 개인 8명을 포함한 총 25곳이다.
한편 남원시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740건에 6억2천700만원을 모금하였다.
최경식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기부자들이 보여주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은 남원시가 살만하고 따뜻한 도시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행복한 남원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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