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28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외부강사를 초빙해서 중간관리자와 본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및 의무위반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양동옥 강사(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를 초빙해 조직내 성희롱 피해와 최근 발생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맞춤형 특별교육을 실시 했다.

 

또한 이번 교육으로 내부인권 향상 방안으로 성희롱 상담·신고 활성화 및 직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비위행위 근절과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김철수 서장은 "청렴선도그룹 회원들을 중심으로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상을 확립하여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 장 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의무위반 없는 남원경찰이 되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