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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9 18:24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가 20일부터 지역 곳곳에서 진행됐다.

 

지신밟기는 한해의 시작인 정초 보름날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작, 무병장수를 빌던 민속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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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왕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장 및 마을회관을 포함한 가정과 시내권 사업장을 방문해 고사소리와 흥겨운 풍물놀이, 춤으로 지신을 밟으며 한마음으로 마을과 가정, 사업장의 평안과 번창을 기원하며 신명나는 지신밟기 행사를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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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면 농악단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4일 신명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수지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사업장 및 마을, 고향에 새로 집을 지어 귀촌한 가정과 등동마을 달집 태우기 행사 터울림을 마지막으로 신명나는 농악단의 풍물소리가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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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생면청년회(회장 이길근) 주관으로 23일 주생면행정복지센터 옆 공터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식전행사로 소원성취 연달기, 주생면 농악단의 터울림, 라인댄스, 퓨전국악공연을 진행하였으며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주생면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누고, 다함께 천지신명께 고사를 지내는 것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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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발전협의회(회장 최재우)와 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윤기)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24일 남원시보건소 앞 농경지(조산동 488번지 일원)에서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 귀빈과 남원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풍물 굿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가 행사의 흥을 돋우고,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로 소망도 빌고, 부럼·오곡밥·귀밝이 술을 나눠먹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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