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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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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시민의 생활 안전 도모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 정확한 위치 확인을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90개에 대한 훼손, 망실, 표기오류 등의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지 않은 산악·해안 및 기타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로, 각종 재난·사고 시 위치파악과 구조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자연재해 및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훼손될 수 있기에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결과 망실·훼손된 번호판에 대해서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설치위치 적합성, 표기 오류의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도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다가오는 봄철 등산이나 야외활동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가지점번호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관리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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