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8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6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남원의 대표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오는 12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전문가 컨설팅 △온·프라인 홍보와 콘텐츠 개발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여행상품 판촉지원 등 본격적인 관광활성화에 추진에 나선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개발돼 남원관광의 거점지로서 관광산업발전을 경쟁력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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