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가 보절파출소 재건축에 들어간다.
보절파출소는 건축된지 34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 내외부 균열 및 누수 등이 심각해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보절파출소 신축사업은 총 사업비 812백만원이며, 2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설계 착수하고, ‘25년 3월 공사 착공하여 8월 준공’ 예정이다.
보절파출소는 34년이 지난 노후 청사로 이번 신축 예산안 반영이 확정됨에 따라 오랜 숙원이었던 노후한 근무환경 개선과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찰관들의 사기진작과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수 서장은 “보절파출소 신축 관련,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근무환경이 개선되는만큼 남원시민을 더 섬기는 남원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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