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JB전북은행 남원지점에서 선물꾸러미 150box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영향으로 기본적인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선물꾸러미는 즉석밥, 떡국(컵), 김, 라면, 커피, 치약, 칫솔, 즉석카레, 수세미 등 3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전북은행은 매년 동절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기탁하여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는 전상익 부행장, 박은영 남원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상익 부행장은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누구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다들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설 명절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모아 후원해주신 전북은행 남원지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다들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선물꾸러미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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