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맞아 남원시에 온정의 손길이 더해지는 가운데 남원상록골프장이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남원상록골프장은 공무원연금공단의 자회사이며, 남부권 대표 골프장으로 공무원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체력단련 시설로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염태문 남원상록골프장 대표는 “한파와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꼭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기부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계속되고 있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063-620-6333)이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