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륵암·연화사, 유원스포츠·신일상사 이웃돕기 물품 기탁 -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 각계각층에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원시는 미륵암·연화사에서 백미 10kg 150포, 유원스포츠·신일상사에서 패딩점퍼 801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화사 도륜스님, 미륵암 혜신스님은 매년 백미 기부를 통해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유원스포츠·신일상사도 패딩점퍼 및 실내 운동화 기부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연화사 도륜스님과 미륵암 혜신스님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온정이 미치지 못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다. 우리의 정성이 남원시 전 지역에 두루두루 퍼져 더욱 살기 좋은 남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정성을 모아 백미를 기부해 주시는 연화사와 미륵암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유원스포츠와 신일상사에서 기부해주신 패딩점퍼 덕분에 올겨울은 아주 따뜻할 것 같다.”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당부의 말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620-6333)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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