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남원 희망나눔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산동면 동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소인수)가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과 좀도리쌀을 전달했다.
또 산동면발전협의회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을 기부, 따뜻한 온정을 이었다.
고재운 위원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따뜻한 경로당이 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에는 노암동 뉴마트타운 김경주 대표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과 화장지 각각 30상자를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경주 대표는 “날씨는 물론 경기도 얼어붙은 시점이지만 기부에 대한 마음은 그대로다. 우리의 기부가 취약계층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 새농민회(회장 장영두)도 이날 인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장영두 회장은 “회원들이 새해를 맞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이 되고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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