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춘향로타리클럽은 28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난방유 쿠폰(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미영 남원춘향로타리클럽 회장과 정일석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외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폰 전달식을 진행했다.
남원춘향로타리클럽은 지구보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뜻에 따라 평화의집에 식기소독 건조기, 사회복지법인 햇빛에 에어컨을 지원한 바 있으며, 금번 전달식을 통해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5가정에 각 30만 원의 난방유 쿠폰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미영 회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마음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남원시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620-6333)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