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 태성이앤씨 이동주 대표이사가 27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동주 대표이사는 남원시 노암동에 소재하는 알루미늄창호를 제작하는 유한회사 태성이앤씨를 운영하며, 평소 남원발전에 지대한 관심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남원시를 직접 방문한 이동주 대표이사는 “남원에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고향사랑기부까지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원발전을 위해 기부뿐만 아니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평소 남원시를 위해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이동주 대표이사께서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까지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동주 대표를 비롯하여 2023년 한해동안 남원시에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의 기부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2024년에는 뜻깊은 기금사업을 착실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주 대표는 무주군에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태성이앤씨는 환경표지인증,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 KS인증, 미닫이 창문 자동개폐장치 특허등록, 미서기 창호의 밀봉 구조체 특허출원, 벤처기업 인증획득,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정등을 받은 전문 창호업체이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주 꽃심호텔, 남원 동부노인복지관, 전북테크비즈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본부, 무주복합문화도서관 등 전국에서 크고작은 건축물의 창호설치공사를 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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