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도지역회의는 지난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3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를 전북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활동평가회는 2023년 한해 민주평통 자문회의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조태봉)의 허인숙 교류협력분과위원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통일 의지 결집에 앞장서 온 점과 교류협력분과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 등을 인정받아 의장인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이외에도, 남원시협의회 염봉섭(전라북도지사표창), 소희자(전라북도의회의장표창), 정영희(전라북도민주평통 부의장표창) 자문위원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1981년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 지역협의회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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