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부노인복지관에서 18일 ‘내가 진짜 고수다! 바둑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동부노인복지관 홍보 및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하고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바둑대회에는 16명이 접수하였으며, 경기 심판을 초빙해 공정하게 심사하여 우승자 1~3등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지급했다.
한 참가자는 “하루하루 무료한 시간을 보냈는데 복지관이 문을 열면서 자주 이용하게 됐다”며 “오늘처럼 바둑대회도 참가하게 돼서 무척 기쁘다.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어 참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이 앞으로도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취미와 여가생활을 향유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함은 물론,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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