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종선)가 주관하는 `예비마을발굴 농촌마을 성장교실`이 이백면 요천다슬기마을에서 추진됐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사업을 준비하는 6개 마을(이백면 효촌마을, 금지면 용전마을, 주천면 웅치마을, 사매면 풍촌마을, 덕과면 수촌마을, 송동면 태동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역량강화 교육이다.
마을만들기 추진과정 및 농촌정책의 흐름, 마을조직운영과 갈등관리 등 실절적인 마을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한 마을은 24년도에 본격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을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성장해 나갈 6개 마을에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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