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30년 역사를 담은 '국립민속국악원 30년사'을 발간했다.
국립민속국악원은 1992년 3월 20일, 민속음악의 기반 조성과 전통문화 활성화의 사명을 가지고 전라북도 남원시에 설립된 국립 음악 기관이다. 2022년 30주년을 맞았고, 올해 개원 이후 30년의 회고와 평가를 담은 기념 도서를 발간했다.
기념 도서는 1부와 2부, 부록 자료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과 함께한 30년’이라는 주제로 현직·전직 직원 및 단원 14명이 각각의 분야에서 회고담을 적었다. 이에 더하여 인사, 공연, 교육·체험, 학술 연구, 공연장, 국악연주단에 대한 6종 자료가 수록된다. 2
부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과 함께할 30년’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국립민속국악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온 외부 필진의 평가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담아내었다. 마지막으로 2부 끝에는 지난 30년간 국립민속국악원에서 개최한 2,500여 건의 행사·공연 목록과 실적을 첨부했다.
'국립민속국악원 30년사'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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