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제18회 남원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이정린 도의원, 이순택 남원시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자원봉사자 200여명, 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기념식에서는 남원시장상, 남원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등 자원봉사 유공 단체와 봉사자 3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며 “지역발전과 공익 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힘써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연말을 맞아 자원봉사자분들이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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