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24일 남원시평생학습관 성인문해반 학생과 강사 25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는 ‘교실에서 배운 글이 까막눈을 띄워주는 줄 만 알았는데, 넓은 세상으로 보내주는 버스표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성인문해교육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로 전환과정에서 오는 비문해자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평생학습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기반을 조성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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