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는 장수군과 함께 2023년 준법 계절 근로자를 선정, 장수군 소재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한국행 항공료 상당을 지원했다.
23일 남원지청에 따르면 이날 준법정신이 투철한 외국인 근로자를 추천받아 2023년 준법 계절 근로자를 선정,항공료 상당을 지원하고 앞으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활동의 중심을 외국인 근로자까지 확장해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새로운 이민정책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준법 계절 근로자로 선정된 베트남 국적 마이반디잉 씨(39)는 장수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으로 지난 2002년5월부터 현재까지 장수군 토마토 농가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 회원들은 2023년도 활동의 성과를 결산하고 사회 곳곳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사랑과 나눔을 베풀고 지역사회에 밝은 촛불이 되도록 노력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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