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7개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자활 어울한마당이 남원시에서 열렸다.
‘사회통합과 안전망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 이란 슬로건으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와 퓨전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참여자와 종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자활생산품 홍보전과 자활가공식품 판매, 남원시 농특산품 김부각, 샤인머스켓, 방울토마토, 사과대추, 화장품 등 각 시군의 자활생산품 홍보‧판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행사가 남원은 물론 도내 각 시군의 자활사업을 공유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가장 좋은 복지는 일을 통한 복지라는 자활복지 비전을 갖고 대한민국 복지 1번지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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