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족센터는(센터장 주영욱)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다문화소통교류공간 ‘다가온’에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시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잡화를 비롯해 일본 다코야끼, 필리핀 룸피아 등 세계음식과 계란빵, 떡볶이, 어묵, 김밥 등의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지난 8년간 매년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장학금을 지역 청소년 30여명에게 전달했다”며 “이번 바자회도 나눔 실천과 선한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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