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가온 다양한 문화놀이터 행사를 진행했다.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지역주민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세계 놀이 체험과 음식체험(샤오롱바오, 판식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다가온(ON)은 2020년 개소해 결혼이민자 자조활동과 다문화가족 자녀 돌봄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의 소통 및 다양한 문화 상호 교류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열린 다양한 문화 상호 교류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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