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지난 12일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송동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를 비롯해 시의회의장, 부의장, 시의원, 경제농정국장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했다.
송동파출소는 1998년 남원시 송동면 송기리에서 개축한 뒤 현 위치에서 묵묵히 25년간 치안을 책임지는 동안 노후화 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향상 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출소를 신축하게됐다.
특히, 파출소 준공에 도움을 준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축사, 제막식을 통해 송동파출소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김철수 서장은 “송동파출소 준공에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송동파출소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시작하는 만큼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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