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도시디자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노력을 시작하며 ‘남원시 미래 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의 일환으로 도시디자인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남원시가 구성한 도시디자인 시민참여단은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20여 명의 지역 시민으로,남원시의 도시디자인을 위해 의견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제안할 예정이다.
첫 워크숍은 지난 10일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역사문화공간, 도시생활공간 등 2개 분과로 나눠 각 분과별 퍼실리테이터 주재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솝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고 그것을 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디자인 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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