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가을꽃과 국화의 향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을꽃 전시 및 체험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허브밸리 가을꽃 전시·체험 행사는 ‘허브밸리의 가을’을 주제로 감성있는 포토존 조성과 국화꽃 전시로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및 뒤편 원형광장에 걸쳐 알록달록한 국화를 배치해 가을 경관을 조성했고,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조형물은 ‘수확’을 주제로 조성해 가을 분위기를 북돋았다.
아울러 복합토피아관 내부에서는 도자기화분 꽃심기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내부 식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식물정원 해설투어가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꽃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며, “현재 전 마산대학교 정연옥 교수님의 사진 제공으로 지리산 야생화 사진전시관 운영을 계획 중으로 10월 초부터는 사진 상설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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