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 JB청년회(회장 강민회)는 26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천거 14통 경로당을 방문해 70만원 상당의 반찬 및 후원 물풀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명절 보내기를 실천했다.
JB청년회는 남원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 17명이 2020년에 결성한 단체로 청소년 장학금 지원, 복지시설 물품 후원 및 관광지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대산면 발전협의회(회장 김한수)는 백미 20kg 15포(환가960천원)를 관내 15개 마을 경로당이나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하고, 재활용 쓰레기봉투를 세대당 30ℓ 20매씩(환가 5,314천원) 대산면 전 세대 648세대에 전달했다.
대산면 발전협의회는 수년째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현물 및 현금을 지원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대산면 주민 지원에 항상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홍이네 반찬에서 명절 음식을 구입해 관내 취약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愛 명절음식 나눔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추석맞이 사랑愛 명절음식 나눔 사업은 이백면 복지허브화 지정기탁 사업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최근 MOU 체결한 지홍이네 반찬에서 명절 음식을 구입해 관내 노인 및 중장년 독거세대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유대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향교동발전협의회(회장 변재병)는 백미 10kg 30포와 라면 30상자 (153만원 상당)를 기탁, 서남자원(대표 오순철)은 지난 11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분들께 콩기름세트 10set (32만원 상당), 익명 독지가도 백미 10kg 100포 (2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수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관단체와 관내 기업체 등은 ▲독거노인 건강을 위한 삼계탕 나눔(70명) ▲수지면발전협의회(회장 박환경) 현금 30만원 ▲새마을협의회(지도자 진항근) 10만원 ▲의용소방대(대장 양재복, 곽정화) 50만원 ▲자율방범대(대장 박병환) 30만원을 지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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