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추석맞이 취약계층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6일 자봉센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미역국, 전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사회복지협의회, 평화의 집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2023년 시·군센터 지원 신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추석맞이 취약계층 명절음식 나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 남원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10여명과 함께 2023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에 진행돼, 추석 민생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음식을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명절 음식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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