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추석명절과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세계드론제전 및 흥부제 기간동안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에 대해 무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원시는 귀성객들과 세계드론제전에 참여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광한루원 일원에 남원문화재야행과 K-명승 환경개선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남원시가 새롭게 시도한 'K-명승(광한루원) 달빛 유희 야간관람'을 통해 국가지정문화재인 광한루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해 추석 명절부터 다음달 세계드론제전 기간동안 광한루원 내에서 저포놀이 등 11종의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인당에서는 한복문화활성화 이벤트로 한복체험과 염색체험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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