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오는 18일 부터 다음달 3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해 각종 범죄와 사고예방을 위한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주민의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종합치안활동기간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하여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관들이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방범시설개선 유도와 범죄예방 홍보활동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김철수 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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