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내척동 보성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도시새뜰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남원시는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으로 주민들의 삶의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하여 맞춤형패키지로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구내에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자원의 특성을 기반으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도비를 포함하여 30억원 내외 사업비가 지원된다.
국토부 및 관계부처 평가를 거쳐 오는 6월에 공모선정 발표에 따라 24년 2월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고시를 완료하고 본격사업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보성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마을주민들이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주도형 공동체를 형성하고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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