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7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남원시 운봉읍 산덕마을(이장 김주택)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냉장고, TV 등 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직업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개발공사와 운봉읍 산덕마을은 지난 2021년 4월 6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 2022년도에는 에어컨, 세탁기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산덕마을 경로당에 기증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을 비롯 직원 30여 명과 운봉읍장, 미을이장 등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객 맞이 환경정비에 힘을 모았다.
양재우 운봉읍장은 “운봉읍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준 전북개발공사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고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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